세피라 코어 억제_{(r1 문단 편집)}

==== 47일 - 권태와 기다림 ====
||<tablealign=center>[[파일:day47suppress.png|height=100]]||
||<bgcolor=#333> {{{#ff9 '''권태와 기다림'''}}} ||

특징 : 상층 세피라 전원(말쿠트+예소드+호드+네짜흐)의 페널티 적용[* 말쿠트의 작업 랜덤 페널티가 생기며 클리포트 폭주 2레벨부터는 레벨 상승 시마다 예소드, 호드, 네짜흐의 페널티가 하나씩 등장한다. 말쿠트의 페널티는 클리포트 폭주가 2번 발생했을 때마다 갱신되고, 예소드의 페널티의 경우 화면 전체를 가리지는 않고 직원 목록이나 관리 명령 등 일부만을 가린다.]
클리어 조건 : 에너지 정제 및 클리포트 폭주 6레벨 달성

>'''[[염세주의|세상은 우릴 버렸다네! 우리가 놓지 않으려 했던 세상이었지만 결국 버림받은 것은 우리였지.]] '''

||<tablealign=center><tablewidth=800><table bordercolor=#ff9><bgcolor=#333> '''{{{+1 {{{#ff9 아벨 대사 일람}}}}}}''' ||
|| {{{#!folding [ 보기 · 닫기 ]

||<-2><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9><bgcolor=#333> {{{#ff9 '''대사 목록'''}}} ||
||<width=100><bgcolor=#000> {{{#ff9 '''폭주 레벨 0 ~ 1'''}}} ||'''엘리야의 마지막을 기억하게나. 제대로 서지도 못한 채 바닥을 기어다닌 그 모습을….'''
'''우리는 알지 못했네.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이제 와서 앞으로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냐.'''
지금이라도 돌아가는 것이 모두를 위한 길이라네. 누가 알겠나. 우리의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아주 조금이나마 가벼워질 수 있을지...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는 형국에 뭘 어떻게 앞으로 나아간단 말인가. ||
||<bgcolor=#000> {{{#ff9 '''폭주 레벨 2'''}}} ||'''참아야 하는 마음은 환각통을 불러일으키고, 몸에는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했지...'''
우리는 해내야만 했어. 이미 지나온 길은 까마득하니까. 하지만 한 번 무너지자 마자 탑처럼 모든 것이 부서지기 시작했지.
'''당장 옆에 있던 사람들이 쓰러져도 아무렇지 않게 내일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들의 마음은, 절망으로 흘러넘치고 있는 중이었네.'''
규칙에 집착하는 것,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것, 그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너도 그것에 동의하고 있지 않은가. ||
||<bgcolor=#000> {{{#ff9 '''폭주 레벨 3'''}}} ||'''어떻게 여기서 더 나아질 수 있단 말인가? 남은 건 더 나빠질 일 뿐일텐데.'''
'''미쉘은 어렸고 겁이 많은 직원이었지. 세상이 무서워 밀고를 택했지만 우리가 조금 더 관심을 가져줬더라면, 지레 겁을 먹고 도망치지는 않았을텐데.'''
희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모조리 우리에게 절망의 얼굴을 띈 채 다가왔네. ||
||<bgcolor=#000> {{{#ff9 '''폭주 레벨 4'''}}} ||'''여기서 더 이어가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네. 제발 이만 받아들이게.'''
'''지오반니에겐 카르멘을 살릴 수 있을거라고 말했었지. 하지만 잘 생각해보게. 진심으로 그녀를 살릴 수 있을 거란 마음으로 그를 영원한 잠으로 이끌었나?'''
어쩌면 우리의 영혼은 아주 오래전부터 죽어버렸을 걸세, 카르멘이 그렇게 안타까워 했던 넋이 죽어버린 인간 말이네.
나 혼자 살아남았네. 바득 바득 목숨을 연명했어. 어떻게든 살아남으면 될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얼마나 어리석었나. ||
||<bgcolor=#000> {{{#ff9 '''폭주 레벨 5 이상'''}}} ||우리는 너무 쉽게 생각했던 걸세. 나는 덧없는 세월을 떠나보내고 나서야 우리의 잘못을 깨달았네.
잠깐의 몸부림은 너무나도 길어져버렸네. 자네가 나처럼 또 다시 실망하고 분노하게 되길 원하지 않길 뿐이야...
'''세상은 우릴 버렸다네! 우리가 놓지 않으려 했던 세상이었지만 결국 버림받은 것은 우리였지.'''
꿈에서 깨어난다면 이 절망에서 극복할 수 있다네. 아직 기회는 남아 있어. 제발 내 말에 귀를 기울이시게. ||
}}} ||

[[https://soundcloud.com/tilarids/tilarids-red-dots|폭주 레벨 0 BGM: Tilarids - Red Dots]](말쿠트 페이즈 3)
[[https://soundcloud.com/tilarids/tilarids-faded?in=a2wtfbblqndq/sets/lobotomy-corporation|폭주 레벨 1 BGM: Tilarids - Faded]](예소드 페이즈 3)
[[https://soundcloud.com/mandraw/theme-retro_time?in=a2wtfbblqndq/sets/lobotomy-corporation|폭주 레벨 2 BGM: Mandraw - Theme_-_Retro_Time]](호드 페이즈 3의 노이즈 낀 버전)
[[https://soundcloud.com/tilarids/tilarids-blue-dots?in=a2wtfbblqndq/sets/lobotomy-corporation|폭주 레벨 3 BGM: Tilarids - Blue Dots]](네짜흐 페이즈 3)
[[https://soundcloud.com/tilarids/tilarids-violation-of-black|폭주 레벨 4 이상 BGM: Tilarids - Violation of Black Colors]](말쿠트 페이즈 2)

파밍을 많이 해 둔 숙련된 관리자라면 쉽게 깰수 있다. 각 페널티가 동시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적용되고''', 말쿠트와 예소드의 페널티는 기존보다 약화되었기 때문. 다만 호드의 페널티는 좀 주의해야 하는게, 페널티가 본편 때보다 '''오히려 강화되어서''' 최대 -35 정도만 깎이던 능력치가 여기선 '''-55'''까지 까이게 된다. 이 시점에서 호크마 클리어로 능력치 상한이 늘어날 것을 감안한 상향인 듯. 게다가 예소드의 페널티 때문에 정작 플레이하는 관리자들은 이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참사를 불러일으키기 쉽다. 까딱하면 웬만한 4~5등급 직원들도 스탯 반응계 환상체들한테 즉사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네짜흐의 페널티도 무시 못하는게, '''백색 시련들은 전부 체력이 높아 누적딜을 상당히 받을수 있으므로''' 보호막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제압 시 매우 넓은 범위로 RED 피해를 주는 붉은 해결사나, WHITE 피해를 주는 엄청나게 큰 영역을 생성하는 하얀 해결사와 전투하는 경우 회복 불가 페널티 때문에 직원들이 쓸려나가거나 단체로 패닉하기 쉽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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